인도양 공해상에서의 발생한 미 해군의 북한 선박 억류 사건과 관련, 예멘 정부는 앞으로 북한제 미사일을 수입하지 않을 것임을 미국측에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익명을 요구한 미 행정부의 한 고위 관리는 11일 예멘 당국이 최악의 미사일 확산국으로 지목받고 있는 북한제 미사일을 더 이상 구입하지 않을 것임을 미국측에 약속했다고 밝혔다.이같은 언급은 미 해군이 북한 선박이 선적한 스커드 미사일이 국제법을 위반한 것이 아니라는 결정을 내린 뒤 이 선박이 당초 목적지인 예멘으로 계속 항해할 것을 허용한 뒤 나온 것이다./사나<예멘> AP=연합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인도양 공해상에서의 발생한 미 해군의 북한 선박 억류 사건과 관련, 예멘 정부는 앞으로 북한제 미사일을 수입하지 않을 것임을 미국측에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익명을 요구한 미 행정부의 한 고위 관리는 11일 예멘 당국이 최악의 미사일 확산국으로 지목받고 있는 북한제 미사일을 더 이상 구입하지 않을 것임을 미국측에 약속했다고 밝혔다.이같은 언급은 미 해군이 북한 선박이 선적한 스커드 미사일이 국제법을 위반한 것이 아니라는 결정을 내린 뒤 이 선박이 당초 목적지인 예멘으로 계속 항해할 것을 허용한 뒤 나온 것이다./사나<예멘> 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