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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서, 아파트 베란다에 매달려 있는 남성 구조
김종례 기자  |  enjoy2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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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8  13: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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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김종례 기자]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보상) 쌍용지구대 소속 이준우 경위, 한승현 순경, 전세진 순경은 지난 24일 06:02경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소재 OO 아파트 8층에서 투신을 시도,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있던 A씨(40‧남)를 구조했다.
이날 새벽 5시 58분에 동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사람이 매달려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위 경찰관들은 신고접수 3분만에 아파트 주차장에 도착하였으나 새벽시간대 이중 주차 등으로 현장에 즉시 근접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한승현 순경이 아파트 8층 현장으로 뛰어올라가 베란다 밖 난간을 붙잡은 채 매달려 있는 A씨를 발견, 벨트를 잡아 끌어올려 구조했다.
아내 B씨는 “남편이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다가 잠을 자고 있던 본인을 깨워 ‘나 죽는다’고 말한 뒤 베란다 밖 난간에 매달렸고, 이에 깜짝 놀라 아들과 함께 남편이 추락하지 않도록 팔을 붙잡고 있던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A씨를 안전하게 구조한 쌍용지구대 한승현 순경과 전세진 순경은 경찰관이 된지 7개월, 아직 실습중인 신임경찰관임에도 의연하고 적극적인 업무자세로 동료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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