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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기관 현대화사업 국비 115억 확보올해보다 14억 증가…전체 국비예산의 21.7%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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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0.27  21: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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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내년도 농어촌 보건기관 현대화 사업으로 보건기관 시설개선 및 의료장비 보강 등에 국비 115억원을 포함해 총 173억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도가 확보한 국비 115억원은 내년도 전체사업 예산 530억원 중 전국에서 가장 많은 21.7%에 해당하는 수치로, 도내 농어촌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도는 내년에 공주시·홍성군보건소 이전신축 등 보건소 4곳을 비롯해 아산시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과 서산시 인지보건지소 신축 등 4곳, 그리고 논산시 부적면 대명보건진료소 등 8곳 등 농어촌 보건기관 시설개선으로 17곳에 149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공주시와 홍성군보건소는 건축한지 24년이 지나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 노후로 이용자 불편이 크다는 지적에 따라 주민접근성이 용이한 주거지역인 공주시 교동과 홍성읍 오관지구로 각각 이전 신축된다.

계룡시보건소에는 원스톱 건강증진 서비스가 가능한 ‘주민건강센터’를 설치하게 되며,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응급실 운영으로 협소해진 진료과별 공간 등을 확보하기 위하여 증축을 추진한다.

또 아산신도시 지역에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해 주민에 대한 질병예방 중심의 지역밀착형 건강관리 전담기관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나머지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신·증축 또한 대부분 25년 이상 된 건물로 내년도 시설개선을 통해 역할 기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15개 시·군 보건기관 및 병원선에 보건사업차량 등 의료장비 보강으로 24억원을 투입한다.

의료장비 보강사업은 일선 시군 보건기관 요청과 충남도의 제안에 따라 보건기관에 보건사업차량과 간섭전류치료기 등 의료장비 30여종을, 병원선에는 디지털방사선촬영장치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도 관계자는 “농어촌 보건기관 현대화 사업은 도시와의 의료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이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을 비롯해 도민들의 다양한 건강 욕구에 부합하는 포괄적인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보건기관 기능보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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