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6일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성환분관에서 도내 노동계와 기업계, 시민단체, 행정분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충청남도 노사민정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충남도가 후원하고 한국노총 충남지역본부(의장 정근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 공식행사, 가요제, 식후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정무부지사, 주평식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장 등 축하내빈과 도내 노사민정 관계자 및 가족 1000여명 등 참석자 전원은 이날 행사를 통해 노사민정 화합 및 고용안정, 일자리 창출 등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건설의 결의를 다졌다.

박정현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가장 중요한 민생대책이자 효과적인 양극화 해소 방안은 일자리창출”이라며 “최근 정부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창출 정책이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노사민정이 하나가 되어 대화와 합의의 과정을 통해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파트너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