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에 따르면 북한 교예단은 이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공연을 끝내고 현재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공연 중(10.16∼11.10)이며, 내달 14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공연한 뒤 북한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북한 교예단은 중국 서커스단의 공연을 주선해온 호주 스타더스트(Stardust)사의 주선으로 유럽 공연에 나서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현지 언론은 북한 교예단 공연에 대해 '더 훌륭한 서커스는 없다', '하늘과 땅 사이에 가장 훌륭한 서커스'라는 등 호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