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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의회 김진권 의원, 제234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발언'"삼성출연금 태안에 전액 지원되어야"
전인철 기자  |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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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0  13: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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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권 태안군의회의원

[충청뉴스라인 전인철 기자]태안군의회 김진권 의원은 2년간 금고에서 잠자고 있는 유류사고 관련 삼성출연금에 대해 최대피해지역인 태안에 전액 지원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0일 제234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진권 의원은 "삼성이 내놓은 지원금을 하루빨리 유류사고 최대 피해지역인 태안에 투입해 바닥으로 떨어진 지역경제를 되살려야 함에도 출연금 2900억원은 간접 피해지역의 출연금 배분에 대한 의견차가 크다보니 2년에 가까운 시간이 다 되도록 여전히 금고에 묶여 있다" 고 말했다.

김진권 의원은 "지금 이 시점에 출연금의 배분에 대한 이견 때문에 직접 피해지역이면서 가장 시급한 태안의 복구가 늦어지는 것은 피해민들에게는 절망을, 123만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실망을 안겨드리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간접피해지역에서는 출연금을 더 많이 받기 위하여 태안지역의 복구를 외면해서는 아니될 것이며, 지금은 인도적인 차원에서 우선 최대 피해지역인 태안을 여러분들께서 적극 도와주시는 길이 서로 상생하는 길" 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삼성에서는 추가출연금을 확보하여 피해지역의 복구에 힘써야 할 것이며 정부에서는 2900억원의 출연금이 태안에 전액지원될 수 있도록 해주고 추가 출연금을 확보하여 간접피해지역에게도 지원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세워달라" 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의회는 지난 20일 1차 본회의를 마치고 이날 김진권 의원이 발언한 5분 자유발언 요지를 집행부에 보내 해결방안을 함께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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