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켈리 동아태 담당 미국 국무부 차관보는 이달초 방북 당시 북한이 최소한 핵무기 2개를 제조할 수 있는 플루토늄을 보유했다는 증거를 북한 당국에 제시했다고 CNN 인터넷판이 16일 보도했다.

CNN은 켈리 차관보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방북했을 당시 강석주(姜錫柱) 북한 외무성 제1부상과 회담을 갖는 동안 이같은 증거를 제시했으며 북한측이 이를 시인했다고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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