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켈리 미 국무부 차관보(동아시아·태평양 담당)가 다음 주 초 한국과 일본을 방문, 정부 관계자와 회담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켈리 차관보는 이번 달 말 멕시코에서 개최될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APEC) 정상 회담에 앞서 열리는 미중 정상 회담의 사전 협의를 위해 이번 주 말 중국을 방문한다.

그는 방중후 한국과 일본에 들러 양국 정부와 대북 정책에 대해 재협의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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