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이 전력 사정이 어렵다는 사실을 공식으로 밝혔다. 북한 전기석탄공업성 오광흠 부상(부상)은 지난 9일자 노동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비가 적게 내려 수력발전소들을 돌리지 못하고 있으며, 석탄이 부족해 화력발전소들도 제대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탄광, 금속, 화학, 철도 등 중요 대상(산업부문)들에 전기를 넉넉히 보내주지 못하고 주민용 전기도 제대로 공급해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구기자 ginko@chosun.com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북한 당국이 전력 사정이 어렵다는 사실을 공식으로 밝혔다. 북한 전기석탄공업성 오광흠 부상(부상)은 지난 9일자 노동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비가 적게 내려 수력발전소들을 돌리지 못하고 있으며, 석탄이 부족해 화력발전소들도 제대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탄광, 금속, 화학, 철도 등 중요 대상(산업부문)들에 전기를 넉넉히 보내주지 못하고 주민용 전기도 제대로 공급해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구기자 ginko@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