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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주와 잘 안다” 편의점 사기 주의임무기 성연파출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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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1.14  15: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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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기 성연파출소장
최근 편의점이나 마트 등을 돌며 업주가 없는 틈을 타 10~20대 종업원에게 “업주와 친하다”며 속인 뒤 현금을 받아 챙긴 뒤 도주하는 사기 범죄가 자주 일어나고 있어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편의점 사기범들은 주로 나이 어린 아르바이트생들이 근무하는 시간에 찾아와 “집 출입문이 잠겨 열쇠 수리공을 불러야 하는데 가방을 잃어버려 현금이 없으니 빌려 달라. 업주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다시 와서 갚겠다”고 속여 3~10만원의 현금을 받아 도주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요즘 겨울방학을 맞아 편의점에서 일하는 고교생이나 대학생들이 늘어나고 있고, 피해액이 소액인데다가 평일. 주말반, 오전. 오후. 심야 시간대로 나눠 근무하는 바람에 사기피해 내용 인계 등 근무의 연속성이 떨어지고 있다.

경찰에 피해 신고 조차 꺼리는 경향마저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어 유사 피해는 늘어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지난 12일 전남 광주지역에서는 이와 같은 범죄를 1년간 31차례나 저지른 범인이 검거되기도 했다.

피해액도 600만원이 넘는다고 한다. 전국 편의점의 젊은 종업원을 상대로 한 모방 범죄의 우려성이 예상되는 부분이다.

편의점 강도가 끊이질 않고 발생하고 있는 요즘 편의점 업주들에게 또 하나의 고민이 생긴 셈이다.

“업주를 잘 안다. 현금을 빌려 달라”는 사람이 찾아오면 세심하게 신분을 확인해 피해를 막았으면 한다.

또 범죄 발생 시 112번으로 신속하게 신고해야 제2, 제3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 편의점이 강.절도범의 범죄의 놀이터가 돼선 곤란하다.

편의점 강.절도 범죄를 막기 위해 우리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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