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과 동서양의 갖가지 음식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2000 서울국제요리축제’가 22~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종합전시장에서 열린다. 한국조리사회중앙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특급호텔 일류조리사 등 200여명이 솜씨를 겨루는 요리경연대회, 북한음식요리강좌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식품판매부스에서는 김치, 제과, 건강식품, 반찬류 등을 시중보다 최고 30%까지 싸게 판매한다. 일반 관람은 오전 10시~오후 6시이고 입장료는 3000원이다. /최재혁기자 jhcho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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