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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 주민들, "뿔났다"서산시 운산면 재활용비료시설 공장 설치 반투위
28일 오전10시 주민 200여 명 서산IC 앞 공터 앞에서 3차 반대집회
전인철 기자  |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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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2.29  11: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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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전인철 기자]서산 운산면 재활용비료시설 공장 설치 반대투쟁위원회(위원장 염규하)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운산면 갈산1리 서산IC 앞 공터에서 '재활용비료시설 공장 설치 반대집회' 를 가졌다.

이날 주민 200여 명은 운산면 갈산1리에 들어서는 재활용비료시설 공장 설치를 결사적으로 반대하는 집회를 갖고 운산면 사수에 나섰다.

그 밖에 운산면 반투위는 지난 5일 반투위를 구성하고 서산IC 앞 공터에서 주민 200여 명이 1차 반대집회를 가졌으며, 또한 지난 18일에도 2차 반대집회를 28일도 3차 반대집회를 갖고 주민들의 굳은 의지를 보였다.

집회의 이유는 재활용비료시설 공장을 유치하는 신청지역은 서산톨게이트 정면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어, 갈산1리, 갈산4리, 여미리, 가좌리 및 음암면 탑곡리를 비롯한 용장1리, 2리는 사업지로부터 반경 2km 내 거주하는 주민이 약 3700여 명이 살고 있으며, 분진과 음식물 악취가 영향권 내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염규하 반투위원장은 "우리지역은 서산의 9경중 4경이 현존하고 있는 청정지역으로 문화유적지가 즐비하고 또한 용장천 상수원보호구역, 서산한우개량사업소가 잇어 별다른 사업을 할 수가 없는 지역이다" 라면서 "특히 서산톨게이트 접속부 도로에서 정면으로  200m 내에 위하고 있어, 이곳을 지나는 서산시민은 악취와 분진으로 시달리게 될 것" 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현재 운산면 고산리에 음식물쓰레기 공장과 건축물페기장이 존재하고 있는데, 그것도 모자라 이런 공장을 유치한다면 운산면은 결국 흉물스럽고 혐오스러운 공장들이 줄지어 들어서게 될 것" 이 자명하다고 말했다.

이에 재활용비료시설 공장 설치 관계자는 "현재 공장 신청도 안한 상태이다" 라면서 "주민화합이 않되면 공장설치도 안하겠다" 고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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