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 경남대의 경우 오는 2학기 수강신청에서 ‘북한의 사회와 문화’ 과목에 315명의 학생들이 몰린 것을 비롯 지난 학기에 처음 개설된 ‘한반도의 통일’과 ‘북한의 새로운 이해’ 등 두 과목에도 각각 300여명의 학생들이 신청했다. 진주 경상대도 유일한 북한관련 교양수업인 ‘북한의 정치와 사회’에 760명의 학생들이 몰렸으며, 창원대도 ‘북한문학의 이해’에 219명이 신청했다. /강인범기자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