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오는 22일부터 방미하는 중국 외교부 왕이(王毅) 부부장(차관)에게 중국 정부가 탈북자 문제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진지하고 성의있게 처리하라고 외교적 압력을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는 미 국무부 관리들이 아시아 담당 왕이 부부장의 방미를 맞아 탈북자 문제를 주요 의제로 다루고 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고 대비에 나섰다고 중국 소식통들이 밝혔다. 왕이 부부장은 미 국무부의 초청으로 방미하며 미국의 대북 특사 문제에 대해서도 미측과 협의한다고 중국 소식들을 밝혔다. 미국은 왕이 부부장과 탈북자정책, 북한 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베이징=연합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미국 국무부는 오는 22일부터 방미하는 중국 외교부 왕이(王毅) 부부장(차관)에게 중국 정부가 탈북자 문제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진지하고 성의있게 처리하라고 외교적 압력을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는 미 국무부 관리들이 아시아 담당 왕이 부부장의 방미를 맞아 탈북자 문제를 주요 의제로 다루고 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고 대비에 나섰다고 중국 소식통들이 밝혔다. 왕이 부부장은 미 국무부의 초청으로 방미하며 미국의 대북 특사 문제에 대해서도 미측과 협의한다고 중국 소식들을 밝혔다. 미국은 왕이 부부장과 탈북자정책, 북한 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베이징=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