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분단 이후 처음으로 북한 가수들이 직접 부른 오리지널 북한 대중가요와 민요를 수록한 음반이 시판된다. 음반기획사 (주)부곡무역(대표 박봉배)은 4일 “북한 당국이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루트를 통해 로열티 계약을 맺은 북한 가요와 민요 음반을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권혁종기자 hjkw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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