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른들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는 4H회원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는 영농4H회원을 중심으로 지난 23일 청양읍 송방리에서 0.5ha의 보리 공동과제포 보리 파종을 마쳤다.

이날 영농4H회원들은 겨울철 유휴지 활용해 보리 파종 후 트랙터 배토기을 이용 습해방지를 위한 배수로를 만들었다.

앞으로 회원들은 시기별 주요관리 작업을 통해 전문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영농애로기술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토론할 계획이며, 생산된 보리는 엿기름용으로 판매해 4H연합회 기금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4H연합회 임채민 회장은 “보리 공동과제포 운영을 통해 전문영농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로 삼고 영농현장에 나타나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 영농정착의욕과 사기를 높이는 협동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