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에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위원과 후보위원,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당 무력기관, 사회단체, 내각 간부, 조선인민군 장병, 시.구역.군 당 책임비서, 비전향장기수, 해외동포 등이 참석했다고 방송들은 전했다.
대회에서 전병호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는 `보고'를 통해 김 위원장이 근 40년간 선군혁명의 한길을 걸으면서 조선노동당을 주체사상으로 무장시킨 것은 당 창건 위업과 맞먹는 역사적 사변이었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64년 3월 김일성대학 경제학부 정치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그해 6월19일 노동당 조직지도부 지도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