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안경체인점 80곳 주인 70여명으로 구성된 ‘1001안경체인본부’(대표 권철오·권철오·전주 금강안경원 대표·사진)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를 통해 돋보기 안경 1만개(2억원어치)를 북한에 보낸다. 체인본부는 오는 20일까지 체인점들로부터 안경을 수집해 25일 인천항에서 배에 선적, 중국을 거쳐 내달 8~9일쯤 북한에 도착토록 할 예정이다. 권 대표는 “많은 북한 주민들이 돋보기가 없어 불편하게 생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2005년까지 모두 10만개의 안경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김창곤기자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전국 안경체인점 80곳 주인 70여명으로 구성된 ‘1001안경체인본부’(대표 권철오·권철오·전주 금강안경원 대표·사진)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를 통해 돋보기 안경 1만개(2억원어치)를 북한에 보낸다. 체인본부는 오는 20일까지 체인점들로부터 안경을 수집해 25일 인천항에서 배에 선적, 중국을 거쳐 내달 8~9일쯤 북한에 도착토록 할 예정이다. 권 대표는 “많은 북한 주민들이 돋보기가 없어 불편하게 생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2005년까지 모두 10만개의 안경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김창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