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 뉴스 > 사회
부동산 문제로 조카 때려 숨지게 한 비정한 삼촌!공소시효 48일 남기고 경찰에 덜미
방관식 기자  |  afgm502@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12.20  16:10:4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블로그 구글 msn

땅을 파는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조카를 넘어뜨려 숨지게 한 비정한 삼촌이 공소시효 만료를 48일을 남겨놓고 경찰에 검거됐다.

세종경찰서(서장 박종민)는 조카와 땅을 파는 문제로 다투던 중 뺨을 때리고 밀어 넘어트려 숨지 한 혐의(상해치사)로 A씨(75)를 20일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07년 2월 6일 오후 5시경 세종시에 있는 자신의 집 앞에서 집안 장손인 정신지체장애 조카 B씨(당시 53세)와 부친으로부터 상속받은 땅을 파는 문제로 다투던 중 B씨의 뺨을 때리고 뒤로 밀어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사건이 발생하자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정신지체장애인 점을 이용하여 피해자의 동생 C씨(56)와 일방적으로 합의해 범행사실을 숨긴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또 피해자의 처 D씨(53)에게도 “사실대로 신고하면 장례를 치를 수 없으니 과수원을 가다가 뒤로 넘어져 숨졌다고 말하라”고 시켜 장례를 치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성선 수사과장은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찾아가는 국민공감 수사 활동을 펼치던 중 이 같은 첩보를 입수해 수사를 진행한 끝에 실체적 진실을 밝혀 낼 수 있었다”며 “유족들이 장애인으로서 재산관리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후견인 지정을 알선하는 등 피해회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블로그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후원신청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편번호 : 33310  연수원 : 충청남도 청양군 화성면 구숫골길 105-19 (구재리 167-8)  |  대표전화 : 041-943-8113  |  팩스 : 041)943-4016
충북본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평로 228 태성빌딩 2층 202호  |  전화 043-214-1285  |  팩스 0303-3130-1285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충남 아00202  |  등록연월일 : 2013.10.14  |  발행연월일 : 2013.10.15  |  발행인/편집인 : 김대균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방관식
Copyright © 2013 충청뉴스라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