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9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사랑방에서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대전복지재단 정진철 대표와 복지만두레 활성화 유공 기업, 기관단체(별첨)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복지만두레 10년을 맞아 지금까지 지역의 기업과 기관단체의 참여로 취약계층과 1:1 또는 다층 결연을 통해 위기가정 문제해결 등 나눔과 사랑의 봉사를 통해 지역복지 공동체를 조성하고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에 전달하는 의미가 있다.
 
복지만두레 활성화 유공 단체인 로쏘(주)성심당(대표 임영진)은 월1,000만원 상당의 제빵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고 러브투게더사업에 참여 취약계층 아동에 중식지원에 앞장서 왔으며, ㈜위드텍(대표 유승교)은 매년 1,500만원을 복지만두레 기부하고 다문화 가족지원을, 신한생명 사랑을 실천하는 모임(지점장 장유희)에서는 소외계층 1:1결연 생필품 지원과 찾아가는 봉사를, 대전튼튼병원(병원장 김용석)은 소외계층중 노인 허리, 무릎 무료수술 및 시술과 건강검진 등 지원을, 이마트 둔산점(점장 김대식)은 취약계층 난방유지원과 장애아동지원 등 매월 지원 지원프로그램 운영 등 동복지만두레와 결연으로 위기가정과 1:1 결연으로 사랑을 실천해 왔다.

홈플러스 문화점(점장 권은경)은 사랑의 연탄릴레이, 나눔바자회 개최 수익금 복지 만두레 활동지원, 영산불교 대전분원 현지사(주지스님 보현)는 매년 1톤의 백미와 과일을 복지만두레 결연가정에 전달해오고 있는 등 지역사회에 남다른 봉사참로 사랑을 실천해 왔다.

염홍철 시장은 “이번 감사패 전달은 복지만두레 활성화뿐만 아니라 대전의 사회적 자본확충과 연계하여 나눔, 배려라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기업기관, 단체, 시민참여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신뢰를 형성해 나가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신데 대해 시민을 대표해서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것”이라며 “오랫동안 복지만두레에 참여해온 다른 모든 기업, 기관·단체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