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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길 물으며 한여름 더위 날려요6일 도청서 토정비결·징비록 작가 이재운 초청 명사특강
김대균 기자  |  skyman579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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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8.06  09: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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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남도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다양한 방면으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충남 청양 출신의 이재운 소설가를 초청해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이재운 소설가는 소설 토정비결, 징비록, 이순신, 정도전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으며, 이날 특강에서는 ‘역사 속에서 배울 수 있는 소통과 교류’를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이날 특강에서 이재운 소설가는 칭기즈칸이 동양은 물론, 이슬람권을 넘어 동유럽까지 지배할 수 있었던 것은 종교와 인종, 문화와 계급을 차별하지 않고 능력에 따라 발탁해 지휘관으로 등용했던 ‘소통과 교류의 힘’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 소설가는 “교류와 소통의 힘은 상호 간 거리가 멀수록, 극단적으로 다른 삶을 살아온 사람일수록 커진다”라며 “이는 유전적으로 서로 다른 인종 사이에서 태어난 1세대의 혈통이 우수한 이치와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소설가는 “이러한 논리에 비춰볼 때 나와 다른 사람,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이 바로 교류와 소통의 대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도의 명사특강은 공무원들의 감성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직원들의 선호도 조사와 각 부서에서 추천하는 전문가를 선정해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명사특강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충남넷과 SNS 등을 활용해 인근 유관기관과 도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앞으로도 명사특강이 더욱 알찬 내용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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