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 아이들의 눈에 피눈물이 맺히게 하는가. 99년 1월 북한을 탈출해 중국에 은신중인 장길수(16·가명)-한길(18·가명) 형제 등이 그린 북한 주민과 탈북자의 비참한 생활실태 그림들이다. 초식으로 연명하는 사람들, 총부리 앞에서도 먹을 것을 훔치는 남자, 중국 공안원에 잡혀가는 어머니의 안타까운 모습 등 모두 120점을 그렸다./유용원기자 kysu@chosun.com 관련기사 길수가족 북경주재 UNHCR에 구조 요청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누가 이 아이들의 눈에 피눈물이 맺히게 하는가. 99년 1월 북한을 탈출해 중국에 은신중인 장길수(16·가명)-한길(18·가명) 형제 등이 그린 북한 주민과 탈북자의 비참한 생활실태 그림들이다. 초식으로 연명하는 사람들, 총부리 앞에서도 먹을 것을 훔치는 남자, 중국 공안원에 잡혀가는 어머니의 안타까운 모습 등 모두 120점을 그렸다./유용원기자 kysu@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