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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도로 위 시한폭탄' 과적차량 질주과적 덤프 도로 활보···주변 운전자에 사고 우려
방관식 기자  |  afgm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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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7.09  19: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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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도로의 무법자라 불리는 과적 대형 덤프트럭들이 도로 위를 질주하면서 도로파손을 비롯한 시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서산시와 대산읍을 통과하는 국도 29호선은 대산산업단지 등에서 운행되는 대형 화물차량들의 잦은 통행으로 인해 교통사망사고가 발생되는 등 안전불감증에 대한 문제점이 제고되고 있다.

본보 확인 결과 국도 29호선에는 대형 덤프트럭들이 적재함을 초과해 짐을 가득실고 과적운행하는 광경이 목격됐다.

이 대형 덤프트럭들은 지방도 634호선을 통과해 29번 국도를 운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방도 634호선은 왕복 2차선으로 도로폭이 협소해 커브길에서는 마주오는 차량과 교통사고의 위험마저 도사리고 있다.

실제로 최근 한 운전자는 팔봉면 금학리 방향으로 지방도 634호선 도로를 운행중 커브길에서 짐을 가득 실은 대형 덤프트럭이 중앙선을 침범해 운행하는 등 난폭운전으로 인해 큰 사고가 날 뻔 했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대형 차량들의 과적운행은 도로파손 등으로 커브길에서 무게 중심을 잃고 전복사고가 발생되는 등 자칫 대형사고 이어질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형 차량들은 운행중 신호등이 적색으로 바뀌어도 도로교통법을 준수하지 않고 그대로 질주하는 것이 다반사라 대형사고의 위험까지 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현행 도로법 77조에는'축하중이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이 40톤을 초과하는 차량, 차량의 폭이 2.5m, 높이가 4.0m, 길이가 16.7m를 초과하는 차량은 도로에서의 차량 운행을 제한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 예산국도관리사무소 관계자는" 과적차량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 단속은 하고 있지만 단속인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발생된 민원에 대해서는 조속히 지도 단속을 실시해 도로의 과적운행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경찰서 관계자는" 경찰에서는 축중기 등 과적차량 단속 장비가 없어 자체 단속은 어려운 실정"이라며"관할 도로관리청 등과 협의해 지속적인 지도 단속을 실시, 과적차량이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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