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초에 담근 마늘은 간 기능을 왕성하게 해서 간의 각종 질병을 예방한다고 18일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위성중계된 이 TV는 특히' 간이 약하거나 효소단위가 높은 사람의 경우에 식초에 담근 마늘을 한달 이상 먹으면 그 수치가 정상범위까지 내려간다'고 밝혔다.

또 간염도 초기 단계면 식초에 담근 마늘로 간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는데 이것은 마늘에 간의 해독기능을 현저히 높여주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TV는 이어' 강한 살균작용을 하는 식초에 담근 마늘은 유해물질들이 장으로부터 흡수되는 것을 막아서 간의 부담을 덜어준다'고 덧붙인 뒤 '껍질을 벗긴 쪽마늘에 식초와 설탕, 소금을 적당히 넣어두고 뚜껑을 덮어 3~ 4일 지난 다음 식사할때 3~ 4쪽씩 먹으면 된다'고 그 복용법과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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