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 피현군 성동리 룡천에 있는 제작 연대가 알려져 있지 않은 석당으로 높이는 4.04m이며 화강암으로 되어있다. 이 석당은 밑에는 2단으로 된 바닥돌을 깔고 그 위에 석당 체(石幢體)를 올려 세웠다. 몸돌 위에는 1개의 지붕돌을 얹고 맨 꼭대기에는 연꽃을 새긴 2 개의 보주(寶珠)를 겹쳐 놓았다.
평안북도 피현군 성동리 조개봉 위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수 2기로 높이는 각각 1.66m이다. 이 석수는 화강암을 정교하게 다듬어 해태 모양으로 조각된 것으로 화강암으로 된 대석에 세워져 있다. 석수 바로 앞에는 네모꼴의 돌이 놓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