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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당국간 6차 실무회담이 개성공단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남북은 재발방지 문제를 놓고 여전히 입장차를 보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현 상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리포트]남북 대표단은 오전 10시부터 1시간 반 동안 전체회의를 열었습니다. 우리측은 개성공단 가동중단 책임을 물어 북측에 확고한 재발 방지 보장을 요구했습니다. 반면 북한은 책임이 우리측에 있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며 공단의 조속한 재개를 주장했습니다. 남북은 개성공단 국제화 등에서 의견 접근을 이뤘지만 이번 사태의 책임
북한 수석대표인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총국 부총국장 등 북측 관계자 10명이 25일 개성공단 6차 실무회담 도중 남측 기자들이 있는 프레스룸에 난입해 2분 동안 소란을 피웠다. 박 단장은 이날 13층 회담장에서 종결회의가 끝난 후 오후 5시23분께 종합지원센터 4층에 위치한 프레스센터에 갑자기 들어와 "회담이 결렬될 위기"라고 소리쳤다.박 단장은 "공업지구 운명이 파탄되면 우리가 다시 예전처럼 (개성공단에) 군부대를 복원시킬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회담 도중 돌발상황이 발생하자 우리 측 경비가 올라가 북측 관계자들을 제지해 상황이 마
MB 정부 때 해외 투자 유치 시도...투자리스크 우려 기업 유치엔 실패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이 12일 오전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남북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3.7.12/뉴스1 © News1 한재호 기자정부가 과거 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개성공단에 대한 입주 또는 투자를 권유했지만, 해당 기업들의 '투자 리스크' 우려로 성사되지 못한 사례들이 있었던 것으로 24일 확인됐다.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정부가 지난해 스웨덴에 본부를 둔 세계적 가구업체 이케아(IKEA)에 개성
북핵대화로 전환키 위해선 개성회담 장기화 지양할듯 제5차 개성공단 남북당국실무회담이 22일 오전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남측 수석대표인 김기웅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왼쪽)과 북측 수석대표인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이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13.7.22/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남과 북이 오는 25일 개성공단에서 공단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6차 남북 당국 간 실무회담을 개최한다.양측은 지난 6일 1차 당국 간 실무회담 이후 다섯 차례의 회담을 거치면서 일부 의제에서 입장차
개성공단 정상화 회담의 남북 양 측 수석대표인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 지원단장(오른쪽)과 박철수 북한 중앙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왼쪽). /조선DB개성공단 정상화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이 다섯번째 실무회담을 가졌지만 또 다시 합의문 채택에 이르지 못 했다. 양 측은 오는 25일 6차 회담을 갖고 다시 한 번 의견을 조율하기로 했다.남북 실무회담 대표단은 22일 오전 10시부터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5차 회담을 열고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지만 이번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오후 6시 5분쯤 회담을 마쳤다. 지난 4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 2013.07.17/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남북이 22일 진행된 개성공단 정상화 논의를 위한 5차 실무회담에서도 합의문 도출에 실패하며 최종 합의를 다음으로 미뤘다.그러나 양측은 이날 합의안과 이에 대한 수정안을 교환하며 비교적 활발한 협의를 진행한 끝에 상당부분 접점을 향해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다음은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기웅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과의 일문일답.-협의가 일부 진전된 부분은▶아직은 어느 부분이 됐다, 어느 부분이 안됐다, 이렇게 말씀드리기는 어렵다-항목별로 논
민주당은 23일 개성공단 실무회담과 관련, 통 크게 타협하는 전향적 태도와 함께 조건 없는 대북 인도적 지원 승인을 정부에 촉구했다.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개성공단 5차 실무회담이 성과 없이 끝났다. 피눈물 난다는 개성공단 입주업체의 절규가 가슴 아프게 다가온다"며 "한반도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라는 부끄러운 처지가 참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전 원내대표는 "남북 간에는 개성공단 정상화뿐 아니라 금강산관광, 이산가족상봉 등 넘고 해결해야 할 과제와 산이 많다"며 "차기 실무회담에서는 조금씩 양
정부는 5차까지 진행된 개성공단 정상화 논의를 위한 남북 실무회담과 관련, "재발방지책 수립 문제는 개성공단의 기본 항로와도 연계돼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통일부 당국자는 23일 오전 출입기자들에게 "그 부분은 기본적인 사항이며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부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당국자는 또 이번 회담과 관련, "북한이 성의있게 호응해 나오는 것이 핵심요소"라며 "우리 정부의 입장은 일관되고 차분하게 회담에 임한다는 것"이라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이 당국자는 "정치일정에 따라 협상 전술이 바뀌거나 하지 않는다"며
사진공동취재단 = 제5차 개성공단 남북당국 실무회담 남쪽 수석대표인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오른쪽 가운데)과 북쪽 수석대표인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왼쪽 가운데)이 22일 오전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 13층 회의실에서 회담을 하고 있다. 정부는 오는 25일 열리는 6차 남북 개성공단 실무회담도 차분하고 일관된 입장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통일부 당국자는 23일 기자들과 만나 "6차 회담도 일관되고 차분하게 간다"라며 "중요한 것은 북한이 더 성의있는 자세를 갖고 호응해 나오는 것이 핵심 요소"라고 밝혔다.이 당국
5차례 남북 실무회담 중간 결산 22일 오후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제5차 개성공단 남북당국 실무회담을 마친 남쪽 수석대표인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왼쪽)과 북쪽 수석대표인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이 회담장을 나서며 악수를 하고 있다. 2013.7.22/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남과 북이 지난 22일까지 개성공단 정상화 여부를 놓고 모두 다섯차례의 실무회담을 가졌다.최근들어 양측 간 협상에서 개성공단 국제화와 재발방지를 위한 별도의 기구설립 논의가 진행되는 등 공단 재가동을 위한 기술적 차원
[訪北 마친 유럽의회 한반도관계대표단 레울 회장]"EU에도 투자 요청하면서 개성공단 가보겠다고 하자 軍이 관리한다며 방문 막아최신공장으로 소개한 곳에 일하는 사람 거의 없고 전기는 4~5분씩 끊기기도北 제재는 필요하지만 NGO 활동 지원은 필요… 北 내부변화 압력 커질 것"유럽의회 한반도관계대표단 회장을 맡고 있는 허버트 레울(61) 유럽의회 의원은 "전 세계 어떤 투자자도 개성공단 사태를 보면서 북한에 투자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북한이 개성공단을 폐쇄한 것은 최악의 실수"라고 말했다.레울 의원 등 유럽의회 한반도관계대표단 소속
개성공단 정상화 방안 논의를 위한 남북 당국 간 5차 실무회담에 나서는 우리측 대표단이 22일 오전 7시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출발해 회담이 열리는 개성공단을 출발했다.우리측 수석대표인 김기웅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출발에 앞서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번 회담에 임하는 태도를 밝혔다.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지난 네 차례의 회담에서와 마찬가지로 개성공단 가동 중단 사태 책임문제와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최근까지 회담을 통해 이견을 좁히지 못한 양측이 5차
지난 17일 오전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개성공단 사태 해결을 위한 남북 당국간 4차 실무회담에서 남측 김기웅 수석대표(오른쪽)와 북측 박철수 대표단장이 악수하고 있다. 2013.7.17/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 논의를 위한 담북 당국간 5차 실무회담이 22일 오전 10시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다.양측은 지난 2차 회담에서부터 별다른 접점을 찾지 못한 채 성과 없는 회담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회담에서 우리측은 지난 회담과 마찬가지로 개성공단 잠정 폐쇄 사태의 책임 인정과 재
개성공단 정상화 논의를 위한 남북간 5차 실무회담이 22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개시됐다.양측은 30여분간 오전 전체회의를 진행한 뒤 10시 30분경 이를 종료했다.우리측 수석대표인 김기웅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과 북측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은 이날도 여전히 '냉랭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회담에 임했다.이날 오전 이날 오전 7시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출발한 우리측 대표단은 오전 8시 50분경 회담장인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 도착했다.양측 수석대표는 이전 두차례의 만남에서와 같이 굳은 표정으로 악수만 나눈채 별
개성공단 정상화 논의를 위한 남북 당국 간 5차 실무회담이 22일 열리고 있는 가운데 양측 대표단이 12시 2차 전체회의를 시작했다.양측은 20여분간 회의를 가진 뒤 12시 22분께 2차 전체회의를 종료했다.남북 대표단 양측이 최근까지 진행된 회담에서 수석대표 접촉 없이 오전 중 전체회의를 두번 열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일각에선 회담이 그대로 결렬된 채 마무리될 가능성도 제기됐다.양측 수석대표는 이날도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회담을 시작하며 회담의 난항을 예고했다.특히 북측 수석대표인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은 "서울 북악산
개성공단 정상화 방안 협의를 위한 제5차 실무회담이 22일 개성공단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북측 대표단이 '대성산'과 '북악산'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양측 대표단은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서 지난 회담들과 비슷하게 장마철 날씨 이야기로 회담을 시작했다.우리측 대표단 수석대표인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이날 오전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는 점을 의식하면서 날씨??안 좋은데) 좀 쉬셨습니까?"라고 먼저 말을 건넸다.북측 대표단 수석대표인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총국 부총국장은 "날씨가 점점 어두워지는 게, 오늘 회담 잘 해서 그
"재발방지와 국제적 규범을 위한 장치 만드는 게 핵심"22일 수석비서관회의서...재발방지가 공단 정상화 보다 우선박근혜 대통령은 22일 개성공단 남북 실무회담과 관련해 "재발방지 보장과 국제적 규범에 맞는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서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남북한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실무회담은 개성공단 정상화에 역점을 두고 있지만 새로운 남북 관계 정립을 위한 원칙과 틀을 짜는 중요한 기초가 된다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4차 실무회담이 역시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났다. 양 측은 오는 22일 5차 회담을 갖기로 했다. 사진은 우리 측 김기웅 수석대표가 회담 참가를 위해 파주 남북출입사무소를 지나는 모습. /조선DB개성공단 정상화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의 4차 실무회담이 또다시 합의문 채택을 하지 못한 채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났다. 양 측은 오는 22일 다섯번째 만남을 갖고 이견을 좁히는 데만 뜻을 모았다. 남북 실무회담 대표단은 17일 오전 10시부터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4차 회담을 열고 공단을 정상화하기 위한 의견 조율에
성과 없어… 다음 회담은 22일… 개성공단 물자 반출 계속돼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제4차 남북 당국 간 실무회담이 17일 열렸지만 합의에 실패했다. 남북은 오는 22일 개성공단에서 제5차 실무회담을 열기로 했다. 북한이 소위 7·27 '전승절(정전협정기념일)'까지 지연 전술을 쓰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우리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길게 보고 가겠다"고 말했다.이날 회담에서 양측은 지난 3차회담과 달리 취재진의 요청에 따라 악수를 나눴으나 신경전은 여전했다. 북측 박철수 수석대표는 "오늘 날씨 괜찮은데 어떻게 좀 좋은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