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동취재단 = 제5차 개성공단 남북당국 실무회담 남쪽 수석대표인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오른쪽 가운데)과 북쪽 수석대표인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왼쪽 가운데)이 22일 오전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 13층 회의실에서 회담을 하고 있다. 정부는 오는 25일 열리는 6차 남북 개성공단 실무회담도 차분하고 일관된 입장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통일부 당국자는 23일 기자들과 만나 "6차 회담도 일관되고 차분하게 간다"라며 "중요한 것은 북한이 더 성의있는 자세를 갖고 호응해 나오는 것이 핵심 요소"라고 밝혔다.이 당국
5차례 남북 실무회담 중간 결산 22일 오후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제5차 개성공단 남북당국 실무회담을 마친 남쪽 수석대표인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왼쪽)과 북쪽 수석대표인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이 회담장을 나서며 악수를 하고 있다. 2013.7.22/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남과 북이 지난 22일까지 개성공단 정상화 여부를 놓고 모두 다섯차례의 실무회담을 가졌다.최근들어 양측 간 협상에서 개성공단 국제화와 재발방지를 위한 별도의 기구설립 논의가 진행되는 등 공단 재가동을 위한 기술적 차원
[訪北 마친 유럽의회 한반도관계대표단 레울 회장]"EU에도 투자 요청하면서 개성공단 가보겠다고 하자 軍이 관리한다며 방문 막아최신공장으로 소개한 곳에 일하는 사람 거의 없고 전기는 4~5분씩 끊기기도北 제재는 필요하지만 NGO 활동 지원은 필요… 北 내부변화 압력 커질 것"유럽의회 한반도관계대표단 회장을 맡고 있는 허버트 레울(61) 유럽의회 의원은 "전 세계 어떤 투자자도 개성공단 사태를 보면서 북한에 투자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북한이 개성공단을 폐쇄한 것은 최악의 실수"라고 말했다.레울 의원 등 유럽의회 한반도관계대표단 소속
개성공단 정상화 방안 논의를 위한 남북 당국 간 5차 실무회담에 나서는 우리측 대표단이 22일 오전 7시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출발해 회담이 열리는 개성공단을 출발했다.우리측 수석대표인 김기웅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출발에 앞서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번 회담에 임하는 태도를 밝혔다.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지난 네 차례의 회담에서와 마찬가지로 개성공단 가동 중단 사태 책임문제와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최근까지 회담을 통해 이견을 좁히지 못한 양측이 5차
지난 17일 오전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개성공단 사태 해결을 위한 남북 당국간 4차 실무회담에서 남측 김기웅 수석대표(오른쪽)와 북측 박철수 대표단장이 악수하고 있다. 2013.7.17/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 논의를 위한 담북 당국간 5차 실무회담이 22일 오전 10시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다.양측은 지난 2차 회담에서부터 별다른 접점을 찾지 못한 채 성과 없는 회담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회담에서 우리측은 지난 회담과 마찬가지로 개성공단 잠정 폐쇄 사태의 책임 인정과 재
개성공단 정상화 논의를 위한 남북간 5차 실무회담이 22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개시됐다.양측은 30여분간 오전 전체회의를 진행한 뒤 10시 30분경 이를 종료했다.우리측 수석대표인 김기웅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과 북측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은 이날도 여전히 '냉랭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회담에 임했다.이날 오전 이날 오전 7시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출발한 우리측 대표단은 오전 8시 50분경 회담장인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 도착했다.양측 수석대표는 이전 두차례의 만남에서와 같이 굳은 표정으로 악수만 나눈채 별
개성공단 정상화 논의를 위한 남북 당국 간 5차 실무회담이 22일 열리고 있는 가운데 양측 대표단이 12시 2차 전체회의를 시작했다.양측은 20여분간 회의를 가진 뒤 12시 22분께 2차 전체회의를 종료했다.남북 대표단 양측이 최근까지 진행된 회담에서 수석대표 접촉 없이 오전 중 전체회의를 두번 열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일각에선 회담이 그대로 결렬된 채 마무리될 가능성도 제기됐다.양측 수석대표는 이날도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회담을 시작하며 회담의 난항을 예고했다.특히 북측 수석대표인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은 "서울 북악산
개성공단 정상화 방안 협의를 위한 제5차 실무회담이 22일 개성공단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북측 대표단이 '대성산'과 '북악산'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양측 대표단은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서 지난 회담들과 비슷하게 장마철 날씨 이야기로 회담을 시작했다.우리측 대표단 수석대표인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이날 오전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는 점을 의식하면서 날씨??안 좋은데) 좀 쉬셨습니까?"라고 먼저 말을 건넸다.북측 대표단 수석대표인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총국 부총국장은 "날씨가 점점 어두워지는 게, 오늘 회담 잘 해서 그
"재발방지와 국제적 규범을 위한 장치 만드는 게 핵심"22일 수석비서관회의서...재발방지가 공단 정상화 보다 우선박근혜 대통령은 22일 개성공단 남북 실무회담과 관련해 "재발방지 보장과 국제적 규범에 맞는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서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남북한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실무회담은 개성공단 정상화에 역점을 두고 있지만 새로운 남북 관계 정립을 위한 원칙과 틀을 짜는 중요한 기초가 된다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4차 실무회담이 역시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났다. 양 측은 오는 22일 5차 회담을 갖기로 했다. 사진은 우리 측 김기웅 수석대표가 회담 참가를 위해 파주 남북출입사무소를 지나는 모습. /조선DB개성공단 정상화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의 4차 실무회담이 또다시 합의문 채택을 하지 못한 채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났다. 양 측은 오는 22일 다섯번째 만남을 갖고 이견을 좁히는 데만 뜻을 모았다. 남북 실무회담 대표단은 17일 오전 10시부터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4차 회담을 열고 공단을 정상화하기 위한 의견 조율에
성과 없어… 다음 회담은 22일… 개성공단 물자 반출 계속돼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제4차 남북 당국 간 실무회담이 17일 열렸지만 합의에 실패했다. 남북은 오는 22일 개성공단에서 제5차 실무회담을 열기로 했다. 북한이 소위 7·27 '전승절(정전협정기념일)'까지 지연 전술을 쓰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우리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길게 보고 가겠다"고 말했다.이날 회담에서 양측은 지난 3차회담과 달리 취재진의 요청에 따라 악수를 나눴으나 신경전은 여전했다. 북측 박철수 수석대표는 "오늘 날씨 괜찮은데 어떻게 좀 좋은 결과
17일 개성공단에서 공단 정상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남북 당국간 제4차 실무회담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북측 관계자가 공단 북측 직원들의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설을 부인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오후 4시께 남측 공동 취재진은 회담이 열리고 있는 공단 내 종합지원센터 1층 로비에서 북측 관계자 3명과 20~30분 가량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자신들이 평양에서 왔다고 밝힌 이 관계자들은 한 사람은 40대 초반으로, 다른 두 사람은 50대 초중반으로 보였다.북측 관계자들은 개성공단과 개성시 풍경 등에 대한 취재진의 가벼운 질문에 비교적 잘
민주당 조경태 최고위원은 17일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4차 남북실무회담과 관련해 "남북은 더이상 명분에 집착하거나 고집을 부려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조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습기가 나는 여름철에 기계를 제대로 돌리지 않으면 녹슬어 제때 가동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형태가 되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조 최고위원은 "선 적시가동, 후 추후협의라는 대원칙으로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고통을 덜어주고 북한 근로자들의 생계도 고려해야 한다"면서도 "북측
남북간 사회문화협력이 급감해 지난해 북한 측 남한 방문 인원이 2007년에 비해 100명 중 1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남북 신뢰회복을 위한 사회문화교류 필요하다'라는 보고서를 통해 "2008년 남북관계가 악화된 이후 사회문화협력이 급감했으며 극히 일부 사업을 제외한 협력이 대부분 중단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남북간 사회문화협력은 2007년 남북간 교류 건수 340건, 교류인원 7639명을 기록했으나 2008년 이후 급격히 줄었다. 2012년에는 교류 건수 10건, 방문인원 81명으로 200
▲ 개성공단을 다녀온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공단에 두고 온 기계와 설비들의 상태가 안 좋아 점검과 수리가 시급하다고 전했다. 사진은 개성공단 내 물자 반출을 위해 군사분계선을 지나는 입주기업 차량들. /조선DB최근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실무회담이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장기화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시름이 점차 깊어지고 있다. 북한이 완제품과 원·부자재 등을 반출하기 위한 방북을 허용하면서 공단에 남겨뒀던 일부 물자를 가지고 나오게 돼 일단 한숨을 돌렸지만, 공단 내 생산기계의 상태가 좋지 못해 가동
17일 오전 10시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리는 개성공단 사태 해결을 위한 남북 4차 회담을 위해 우리측 대표단이 17일 오전 7시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 본부를 출발했다. 우리 측 대표단은 오전 8시30분께 군사분계선(MDL)을 넘어갈 예정이며, 남북 양측은 오전 10시 첫 전체회의를 가진 뒤 점심을 먹고 이어 오후 2시에 회담을 이어갈 전망이다. 출발 직전 우리 측 수석대표인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남북 간 문제해결을 위한 진지하고 실질적인 협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기웅 수석대표를 비롯한
/뉴시스
파주 남북출입사무소 전경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4차 실무회담이 17일 시작됐다. 양 측은 지난달 열린 1차 회담에서 개성공단을 정상화하자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지만, 개성공단 가동 중단 사태에 대한 북한의 책임 표명과 재발방지 대책 수립 등에 대해 이견을 보이며 지금껏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날 남북 실무회담 대표진은 오전 10시쯤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만나 개성공단 정상화 방안에 대한 회담을 시작했다. 우리 측은 지난 3차 회담과 마찬가지로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 지원단장이, 북한 측은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개성공단 정상화 논의를 위한 남북 당국간 4차 실무회담이 17일 개성공단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남북 양측의 수석대표간 냉랭한 분위기와는 달리 대표단 지원인력간엔 비교적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이날 오전 8시 30분경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북측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착한 우리측 대표단과 취재진은 정해진 절차대로 북측의 통관절차를 밟았다.통관 요원들은 대체로 밝은 표정으로 우리측 대표단을 맞이하며 별다른 지적 없이 통관을 진행하고, 줄이 길어지자 막아놨던 다른 통관 게이트를 열어주며 "이쪽으로 오라"고 안내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나… 17일 4차 회담 갖기로]우리 정부 "급할 것 없다" 기업활동 국제 기준 요구北, 대표단 1명 전격 교체 "무조건 재가동" 되풀이 주장… 정전협정일까지 시간 끌 듯15일 열린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당국 간 3차 실무 회담이 성과 없이 끝났다. 양측은 오는 17일 4차 회담을 갖기로 했다. 하지만 당분간 성과를 내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양측 팽팽한 기 싸움이날 회담은 양측의 팽팽한 기 싸움으로 시작됐다. 우리 측 수석대표인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 등 대표단 3명은 오전 8시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