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전단 격멸작전 개시' 통보… 軍, 상황별 시나리오 어떻게北이 전단 날린 지역 포격 땐 K-9 자주포 등으로 원점 타격北의 落彈이 南에 떨어지면 비슷한 무기로 北 GP 등 사격총포탄 北에 떨어지면 무대응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북한이 지난 11일 청와대 국가안보실 앞으로 전통문을 보내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 '전단 격멸(기구 소멸 전투) 작전'을 개시했다고 통보함에 따라 군 당국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세부 대응
북측 고위급 대표단의 인천 방문 3일 만인 7일 북한 경비정이 연평도 인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남북 함정 간에 교전이 벌어졌다. 남북한 해군 함정 간 교전은 2009년 11월 대청해전(海戰) 이후 5년 만이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쯤 북한 경비정이 연평도 인근 NLL을 900m가량 침범했다. 우리 해군의 570t급 유도탄고속함인 조천형함은 북한 경비정에 경고 방송을 했지만, 북 경비정이 이를 무시하자 경고 사격을 했다. 북한 경비정은 NLL 북측으로 함수를 돌리는 대신 우리 함정을 향해 대응 사격
7일 오전 북한군 경비정 1척이 서해 연평도 부근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우리 군의 경고사격을 받자 대응 사격을 한 후 퇴각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9시 50분쯤 북한 경비정 1척이 연평도 서쪽 NLL을 약 0.5NM(약 900m) 침범했으며, 남북한 함정이 상호 간 기관포 사격을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우리 군이 경고통신과 경고사격을 실시하자 북한 경비정도 대응사격을 해 왔다”면서 “이에 아군도 다시 대응사격을 실시했고 북측 경비정은 오전 10시쯤 NLL 북쪽으로 퇴각했다”고 전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
북한이 무기급 플루토늄의 주요 출처로 볼 수 있는 영변 원자로의 가동을 중단했을 수 있다고 미국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 4일(현지시간) 밝혔다. ISIS는 최근 위성사진들을 토대로 이같이 밝히고 이는 연료봉 교체나 내부시설 보수 작업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ISIS는 이어 북한이 연료봉을 교체하는 것이라면 핵무기 생산을 위한 플루토늄을 추출할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덧붙였다.북한은 2007년 원조를 받는 대가로 미국과 체결한 협상에 따라 영변 핵시설의 5㎿급 원자로 가동을 중단했다가 2013년 핵 실험 후 개축 작
북한이 GPS(위성항법시스템)로 유도되는 미국의 합동직격탄(JDAM)과 유사한 신형 정밀유도폭탄을 개발 중인 것으로 23일 확인됐다.군 소식통은 이날 "수년 전부터 북한이 신형 정밀유도폭탄을 시험하는 정황이 계속 포착되고 있어 가까운 시일 내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북한의 신형 폭탄은 미국의 JDAM과 유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올 들어 북한 황해도 지역 훈련장에서 북 전투기가 이 신형 폭탄을 투하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미국의 JDAM은 GPS를 활용해 정확도를 높인 유도폭탄으로 최
북한 잠수함이 탄도미사일(SLBM)을 탑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군 당국이 공식 인정했다.합동참모본부는 14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진성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현재까지 북한이 잠수함에 미사일을 탑재해 실제 운용하고 있다는 첩보는 없으나, 최근 북한 잠수함의 미사일 탑재 가능성이 일부 식별돼 한·미 공조 아래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군 당국은 최근 북한의 잠수함 탑재용 수직발사관을 식별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이 수직발사관을 이용해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징후는 아직 포착되지
북한이 추석을 이틀 앞둔 6일 오전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북한이 6일 오전 7시부터 40분여간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북 방향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3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 단거리 발사체는 신형 전술미사일로 추정되며, 사거리는 210여km 내외로 판단된다고 합동참모본부는 전했다. 함참 관계자는 “북한의 추가 발사에 대비, 북한군 동태를 예의주시하면서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 1일에도 자강도 용림 인근서 단거리 미사일 1발을 발사하는 등 최근 저강도 도발을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은대륙간탄도미사일과 달리 바닷속이라 사전탐지 불가능 생존·재공격 능력도 탁월 핵무기 개발국의 최종 목표北, 20년前부터 개발 박차舊소련 잠수함 발사 미사일 개량해 미사일 '무수단' 제작 퇴역잠수함도 사들여 연구 "상당한 수준 올랐을 수도"국내 "아직 우려할 수준 아냐""탄도미사일 발사하려면 잠수함 3000t급은 돼야… 北, 가장 큰 급이 1800t급 "일각 "개발 가능성 배제못해".par:after { DISPLAY: block; CLEAR: both; CONTENT: ""}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5일 발표한 북한 영변 핵시설에 대한 연례보고서에서 "그동안 위성 촬영 사진을 통해 영변 상황을 모니터한 결과 5MW급 흑연 원자로에서 수증기가 나오고 냉각수가 배출되는 것이 관측됐다"며 "이는 (핵폭탄 제조용) 원자로가 가동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보고서는 또 "영변 핵시설 곳곳에서 보수 작업과 건설 공사가 계속 진행돼 왔다"며 "핵 보유 능력을 발전시키고 있다는 북측 주장과 대체로 부합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동안 한·미 당국은 영변 원자로가 재가동되고 있다는 관측을 꾸준히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북한의 영변 원자로 단지에서 수증기가 나오는 것을 목격했으며 이는 핵폭탄 제조용 플루토늄을 생산할 수 있는 영변의 원자로가 가동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북한은 지난해 4월 북한은 억지력을 갖춰야 한다면서 영변의 5㎿급 실험용 원자로를 재가동한다고 발표했었다. 북한은 핵 프로그램을 미국이 주도하는 대북 적대정책에 맞설 보도(寶刀)라고 말해 왔다.IAEA는 4일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연례 보고서에서 북한의 핵 프로그램은 매우 심각한 우려 사항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보고서는 IAEA가 위성
자강도 용림에선 처음으로 쏴… 신형 이동식 미사일 사용해中근처서 쏜 의도 파악 중 북한이 1일 오전 북·중 국경 지역에서 60여㎞ 떨어진 자강도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로 발사했다. 북이 중국 접경지인 자강도에서 미사일을 쏜 것은 처음이어서 배경이 주목된다.합참 관계자는 이날 "북한이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자강도 용림 인근에서 동쪽으로 항행 금지 구역을 선포하지 않은 가운데 단거리 발사체 1발을 기습적으로 발사했다"며 "발사체는 220여㎞를 날아가 함경북도 김책 인근 동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1일 오전 10시 30분께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 한미연합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가 지난 28일 종료된 지 4일만이다.더욱이 이번 발사는 남측으로부터 고위급 접촉 제의를 받아놓은 상황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남북관계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이날 "북한이 압록강 중류 자강도 용림 인근에서 동쪽 방향으로 단거리 발사체로 추정되는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항행금지구역은 선포되지 않았으며 사거리는 220km로 측정됐다.관계자는 "북한이 자강도 부근에서 발사체를
북한이 1일 오전 10시 30분쯤 자강도에서 단거리 발사체 1발을 동해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항행금지구역을 선포하지 않은 채 사거리 220㎞ 내외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참 관계자는 “발사체의 궤적으로 볼 때 탄도미사일로 추정된다”며 “신형 전술미사일이거나 사거리를 조정한 스커드 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이 중국 국경 60여㎞ 남쪽인 자강도 용림 인근에서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군은 북한의 발사체 종류와 발사체 의도를 분석하고 있으며,
[美 안보전문 웹진 보도]사거리 4000㎞ SLBM 장착, 알래스카·괌 기습공격 가능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새 잠수함을 개발 중이라고 미국 안보·정치 전문 웹진 '워싱턴 프리비컨(Washington Free Beacon)'이 26일 보도했다. 북한이 새 잠수함을 이용해 바다 밑에서 미국의 알래스카나 괌 기지를 기습 공격할 수 있다는 의미다.프리비컨은 "북한 잠수함에 미사일 발사관(管)이 장착된 것을 정보 당국이
북한의 핵무기 완성도가 이미 98% 수준으로 실용화 단계에 다가섰으며 이 때문에 만약에 북한이 또 다시(4차) 핵실험을 하면 미국의 전술 핵무기를 한반도에 배치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26일 RFA(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송대성 세종연구소 소장은 지난 22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대한민국 잠수함연맹 워싱턴지회 주최 안보강연회에서 “그동안 계속해서 비(非)핵화 노력을 했지만 북한은 핵무기 개발을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앞서 북한은 국제사회의 비판과 경고에도 불구하고 2006년과 2009년 그리고 지난해(2013년) 등 모두 세
북한 서해 동창리 미사일 기지에 건설중인 로켓 발사대가 올가을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가 21일(현지시간) 밝혔다.미국 존스홉킨스대 산하 연구소가 운영하는 38노스는 지난 8일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을 판독한 결과 동창리 기지의 주요 로켓 발사대가 완공단계에 이르렀다고 분석했다.38노스는 "북한은 최근 빠른 속도로 발사탑을 확장하고 주변 철로도 개척했으며 원형건물 두 곳의 외관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북한이 2012년 12월 장거리 미사일 은하3호를 발사한데 이어 올 연말께 또다
북한이 교황 방한일인 14일 강원도 원산에서 5발을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는 지금까지 알려졌던 신형 300㎜ 방사포(다연장로켓)가 아니라 개량형 '독사'(KN-02)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정부 소식통은 15일 "북한 언론은 김정은이 단거리 발사체 발사를 참관한 사실을 공개하면서 발사체가 먼 거리에서 날아가는 모습을 공개했다"며 "발사체의 형태가 로켓이 아니라 독사 미사일과 매우 흡사해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군 당국은 북한이 지난해부터 동해안에서 10여 차례를 발사하며 사거리를 140여㎞에서 220여
북한이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한 지난 14일 원산 일대에서 신형 방사포 추정 발사체 5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 “교황 방한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은 15일 제2자연과학원 로켓탄연구실 김인용 실장 명의의 기고문에서 “이번 발사는 이미 세워진 계획에 따라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진행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실장은 “남조선 괴뢰들은 이번 발사가 나라의 평화와 화합에 장애가 되고 그 무슨 로마 교황의 서울 행각에 그늘을 던지는 ‘도발적인 무력시위’라는 온당치 못한 발언들을 함부로 내뱉고 있다”면서 “우리 과학자들은 로마
북한이 오늘 오전 교황 방한 직전에 300㎜ 대구경 방사포 3발을 쏜데 이어 또 다시 동해안에서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합동참모본부는 "14일 오전 단거리 발사체 3발을 발사한데 이어 오후 12시56분과 13시5분 두 차례에 걸쳐 원산 일대에서 동북방향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2발을 추가로 발사했다"며 "이 발사체의 사거리는 200여㎞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북한이 동해상으로 300㎜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 3발을 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