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자력갱생은 사회주의 경제 건설의 변함없는 투쟁방식”이라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눈보라 강행군’으로 불리는 1998년 1월 자강도 현지지도에 이어 지난달 함경도 지역의 산업시설을 집중시찰한 ’삼복철 강행군’에서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역설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문은 김 위원장이 최근 “자력갱생의 혁명적 기치를 더욱 높이 들어야 한다. 자력갱생만이 살아나갈 길”이라고 강조했다면서 “나라를 우리의 힘, 우리의 지혜로 더욱 부강하게 하려는 것”이 김 위원장의 “확고부동한 의지”라고 소개했다.
신문은 또 “오늘의 자력갱생은 현대적인 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이라는 김 위원장의 말과 함께 “자력갱생은 우리 인민의 고유한 투쟁기질”이라고 말하기도 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