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일 이 대학 컴퓨터과학대 학생들이 말로 PC에 명령을 주면 문서 편집과 전화번호 등 파일검색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룡남산 프로그람’이라고 이름붙였다고 보도했다.
이 프로그램은 음성 인식률이 9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손쉽고 빠르게 PC를 쓸 수 있게 됐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룡남산’ 프로그램은 북한 국내 여러 부문에 도입되고 있으며 PC 작업을 하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통신은 전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