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TV는 27일께부터 올해 여름철 장마기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22일 보도했다.

중앙TV는 이날 다음 주 날씨를 예보하며 “24일에는 발해만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반 지방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25-26일에는 조선(북한) 서해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27-29일에는 중국 황하 하류 지방에서 중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며 내주부터 장마권에 들어설 것으로 내다봤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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