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북한 국가과학원 발명국 자료를 인용해 “심의.등록된 발명들은 도입 가능성이 높은 것들”이라며 “인민경제의 4대 선행부문으로 불리는 전력, 석탄, 금속, 철도운수 부문과 관련된 것들이 많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또 “연구사업에는 과학자, 기술자를 비롯한 전문가뿐 아니라 노동자, 교원, 의사, 예술인 등 각계층이 참가하고 있다”며 “선진 과학기술에 기초한 경제부흥이 나라의 정책으로 강조된 이래 과학중시의 기풍이 사회적으로 정착돼 가고 있다”고 전했다.
류철호 발명국 부장은 “새 발명들과 새 기술 및 창의고안들을 해당 공장, 기업소들에 도입하고 심의 해본 결과 이용자들 속에서 호평을 받았다”며 등록된 연구성과들을 전국적으로 도입해 일반화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