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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록 北 총정치국장 병세 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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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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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록 북한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중국 베이징에서 신병치료를 받고 있으며 병세가 위독한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조 총정치국장은 7월 16일부터 중국 요인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베이징 301 군병원에 입원, 전립선 암과 신장병 치료를 받고 있다고 베이징의 한 소식통이 전했다. 이 소식통은 조 총정치국장의 병세가 위독하다고 말했다.

베이징 주재 한국대사관의 한 관계자도 조 총정치국장의 301병원 입원 사실을 확인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군내 측근인 조 총정치국장은 최근 몇달 동안 공식석상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길에도 동행하지 않아 신병치료를 위한 중국체류설과 숙청설 등이 나돌았다.
/북경=여시동특파원 sdye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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