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말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 베이징(북경)사무소에 진입, 남한에 귀순한 장길수군 가족이 13일 경기도 안성에 있는 탈북자 정착 지원 시설인 하나원에 입소한다.통일부 관계자는 12일 “길수군 가족 10여명이 제15기 다른 탈북자 80여명과 함께 하나원에 입소할 예정”이라면서 “이들은 10주 정도 이 곳에 머물면서 남한 사회 적응 교육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길수군 가족은 이 기간에 컴퓨터, 자본주의 체제 등에 대해 교육을 받게 되며, 신변안전을 고려해 하나원 생활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다./장일현기자 ihjang@chosun.com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지난 6월 말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 베이징(북경)사무소에 진입, 남한에 귀순한 장길수군 가족이 13일 경기도 안성에 있는 탈북자 정착 지원 시설인 하나원에 입소한다.통일부 관계자는 12일 “길수군 가족 10여명이 제15기 다른 탈북자 80여명과 함께 하나원에 입소할 예정”이라면서 “이들은 10주 정도 이 곳에 머물면서 남한 사회 적응 교육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길수군 가족은 이 기간에 컴퓨터, 자본주의 체제 등에 대해 교육을 받게 되며, 신변안전을 고려해 하나원 생활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다./장일현기자 ihjang@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