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자연·과학
'북한 29일 100여곳서 산불'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7.04.3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29일 북한 내 100여곳에서 발생한 산불의 연기가 동해로 퍼져 있는 것이 위성사진에 나타나 있다./연합

건조한 날씨로 29일 북한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충북 청원군의 고려대기환경연구소(소장 정용승)에 따르면 전날 촬영된 한반도 위성사진을 산불감지 시스템으로 분석한 결과 함경남.북도를 포함해 북한에서 100여개의 산불발생 지점(핫스팟.hot spot)이 발견됐다.

보통 피해 규모가 5ha 이상이어야 핫스팟이 찍히는 점으로 미뤄 북한 전역의 산불 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연해주를 포함해 주로 동쪽에 산불이 많이 난 것은 공기가 산맥을 넘으면서 더욱 건조해 지기 때문이라고 연구소 측이 설명했다.

정 소장은 "서해에서 산을 넘어 온 공기가 건조하고 따뜻한 상황에서 농사철 부주의 등으로 산불이 곳곳에서 발생한 것으로 관측된다"며 "연기가 동해 쪽으로 퍼져 있는 것도 위성사진에 나타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 우리나라 곳곳에서도 산불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핫스팟이 일부 발견되기도 했으나 북한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연합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  Tel : (02)724-6650,6523  |  E-mail : nkchosun@chosun.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SITE_MANAGER
Copyright © 2013 NKchosun.c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