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북한 동.서해안 지역에도 강풍이 몰아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오늘 평양 14m, 황해북도 사리원시 20m, 평안남도 온천군 18m, 평안남도 남포시.강원도 고성군 15m를 비롯해 동.서해안의 일부 지방에서 강한 바람이 불었다”고 밝혔다.

방송은 이어 “내일은 전국적으로 맑은 가운데 북서풍이 8∼12m로 불겠다”며 “추위는 내일도 계속 되겠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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