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결의문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남북한의 상호 불신과 갈등을 씻고 상호 존중과 신뢰의 틀을 구축해 한반도 평화정착을 이룩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 등을 촉구하는 5개항으로 돼 있다.
결의문은 이밖에도 ▲한반도 평화정착 노력 ▲당국 간 대화 정례화와 이산가족 재회 및 자유왕래, 국민의 안전 보장 ▲호혜적 상호주의에 입각한 남북한 간 인적·물적 교류 ▲남북한 교류협력의 안정적 발전 등을 촉구하고 “북한도 이에 상응하는 기본정신 속에서 남북정상회담에 임할 것”을 주문했다. ▶2면에 계속
/문갑식기자 gsmoon@chosun.com
/윤정호기자 jhyoo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