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남북정부간 첫 결제 우리측 답례만찬때 음식 북서 준비한건 비용지불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0.06.0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12일부터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에서 남북 정부간 첫 거래 결제(결제)가 이뤄질 전망이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8일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이 평양 방문 둘째 날 김정일(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초청하는 형식의 답례만찬을 주최하기로 확정됐다”며 “이때 사용할 대부분의 음식은 우리가 준비해 가지만, 북한이 준비한 기본 음식과 만찬 서비스에 대한 경비를 지불하기로 합의됐다”고 밝혔다.

과거 서울, 평양에서 번갈아 가며 열린 고위급 회담에서는 모두 초청한 측에서 만찬을 제공했었다.

남북은 답례 만찬의 경비를 어떻게 산정하고, 어떤 방식으로 결제할지는 합의하지 않았으나 만찬에 참석한 인사 숫자를 기준으로 계산하는 방법이 고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다른 소식통은 “답례 만찬 경비는 정확히 계산하지는 않았지만, 남북이 흥정할 성격은 아니다”고 밝혀 북한에서 계산한 비용을 그대로 치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정부의 답례 만찬은 90년대 초 남북 고위급회담 때에 만찬이 열렸던 ‘목란관’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이하원기자 may2@chosun.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  Tel : (02)724-6650,6523  |  E-mail : nkchosun@chosun.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SITE_MANAGER
Copyright © 2013 NKchosun.c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