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서기장(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격)으로 알려진 허해룡씨가 대외문화연락위원회(대문연) 부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은 사실은 11일 조선중앙방송이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조ㆍ중 우호협조 및 호상(상호) 원조 조약' 40주년 기념 연회(10일)에 참석한 허 전 서기장을 `대외문화연락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호칭함으로써 밝혀졌다.대외문화연락위원회는 민간외교를 강화할 목적으로 조직된 단체로 노동당 중앙위 국제부, 내각 외무성 등과 연계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연합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북한의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서기장(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격)으로 알려진 허해룡씨가 대외문화연락위원회(대문연) 부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은 사실은 11일 조선중앙방송이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조ㆍ중 우호협조 및 호상(상호) 원조 조약' 40주년 기념 연회(10일)에 참석한 허 전 서기장을 `대외문화연락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호칭함으로써 밝혀졌다.대외문화연락위원회는 민간외교를 강화할 목적으로 조직된 단체로 노동당 중앙위 국제부, 내각 외무성 등과 연계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