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은 유엔 세계관광기구(UN WTO)와 내년 1월 금강산에서 ’남북협력과 관광의 역할’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열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관광교류를 통한 한반도의 평화 정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관광 및 통일, 정치학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북한측의 참여도 적극 추진된다.

연구원과 UN WTO는 이 외에도 올해 말부터 내년 사이 ’도시 관광 심포지엄’과 ’지속가능한 관광과 지표개발 워크숍’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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