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홍사, 캐드컴, 기라정보통신 등 10개 중소전자업체가 최근 북한 당국으로 부터 초청을 받아 오는 20일 평양을 방문한다고 전자조합이 4일 밝혔다. 전자조합 박병찬 사업본부장은 “북한당국이 평양 대동강공장의 전자부품 임가공사업에 관심을 보이면서 이미 진출한 7개 업체 외에 한국코아 등 신규 투자를 원하는 3개 업체에 방북 초청장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들 업체는 북한을 방문, 북한내 삼성.LG전자 TV 조립공장에 필요한 부품을 현지에서 직접 공급할 수 있도록 부품생산 규모와 수를 늘리는 한편 공동물류기지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인정기자 njung@chosun.com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삼홍사, 캐드컴, 기라정보통신 등 10개 중소전자업체가 최근 북한 당국으로 부터 초청을 받아 오는 20일 평양을 방문한다고 전자조합이 4일 밝혔다. 전자조합 박병찬 사업본부장은 “북한당국이 평양 대동강공장의 전자부품 임가공사업에 관심을 보이면서 이미 진출한 7개 업체 외에 한국코아 등 신규 투자를 원하는 3개 업체에 방북 초청장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들 업체는 북한을 방문, 북한내 삼성.LG전자 TV 조립공장에 필요한 부품을 현지에서 직접 공급할 수 있도록 부품생산 규모와 수를 늘리는 한편 공동물류기지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인정기자 njung@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