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남북 정상회담에 참석하는 우리측 대표단의 평양 체류일정안(안)을 당초 합의한 2일보다 하루 늦은 3일 오전에 평양에 있는 우리측 선발대(선발대)에 전달하겠다고 2일 통보했다.

통일부는 이날 밤, 평양의 우리측 선발대가 오후 10시45분쯤 직통전화를 통해 이같이 보고해 왔다고 밝혔다.

/김인구기자 gink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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