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인교(손인교) 통일부 남북회담 사무국장을 단장으로 한 정상회담 선발대 30명이 31일 판문점을 거쳐 북한의 평양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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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대는 이날 오후 숙소인 평양 백화원 초대소에 도착, 서울~평양 간의 직통전화를 통해 서울 상황실로 첫 보고를 해왔다.

손인교 단장은 이종렬(이종렬) 서울 상황실장과의 전화통화에서 “오후 1시 20분쯤 평양에 도착해 백화원 초대소 2각(각)에 숙소를 마련했다”면서, “평양의 날씨는 쾌청하며, 서울보다 1~2도 낮아 쾌적하다”고 전해왔다.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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