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이날 열린 제18기5차 회의에서는 이외에도 서만술 제1부의장이 제기한 조총련 중앙위원회 사업보고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전했다.
서 제1부의장은 회의에서 '조총련 제19차 전체대회가 소집되는 환경과 대회의 목적, 주된 임무와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고 신문은 밝혔다.
회의 참가자들은 총련을 더욱 폭넓은 `대중적 조직'으로 확대하고 '애국애족운동에서 커다란 앙양을 일으켜 나가는 데서 획기적인 이정표를 마련하는 역사적인 대회로 장식할 굳은 결의를 가다듬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