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총재 서영훈.徐英勳)는 17일 오전 북한의 조선적십자회(위원장 장재언.張在彦) 앞으로 전화통지문을 보내 대북비료 지원계획(11-20항차.8만7천t)을 통보했다.

이에 앞서 한적(韓赤)은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모두 7항차에 걸쳐 5만5천t의 비료를 북적(北赤)에 전달했고, 8-10항차 선적분 비료는 현재 하역 또는 하역 준비중이다.

한편 한적은 내달 5일까지 21-24항차 수송으로 대북지원 비료 20만t의 수송및 전달을 완료할 계획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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