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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chosun] 여론조사를 바꾸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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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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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마감한 김정일 답방 관련 여론조사에 참여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NKchosun.com이 3월20일~5월15일 간 약 두 달에 걸쳐 실시한 인터넷 여론조사「김정일 답방이 이루어져 당신이 사는 지역을 방문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엔 총 906명이 참여했습니다.

항목별 응답자 수는「환영한다」 340명(37.5%),「지켜본다」 320명(35.3%),「규탄한다」 246명(27.1%)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의견쓰기」란엔 총 78개의 글이 다투어 올라와 김정일 답방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습니다.

일부 과격하고 거친 글이 없지는 않았지만 대부분 각자의 생각을 논리적이고 분명하게 나타냈습니다.

‘환영한다’는 의견들은 대체적으로 ‘남북한 간 평화체제의 확립이 중요하다고 본다면 김대중 대통령의 방북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답방으로 화답하는 것은 순리’라는 논리가 많았습니다.

‘지켜본다’는 의견들은 주로 ‘김정일 위원장의 의도를 아직은 분명하게 알 수 없는 만큼 그가 행동으로 무엇을 보여주는지 좀더 지켜보겠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규탄한다’는 입장은 ‘김정일 정권은 북한 주민들을 억압하고 각종 테러를 자행했으며 대남 적화통일 전략에도 변화가 없는 만큼 규탄의 대상일 뿐’이라는 주장이었습니다.

김정일 답방에 대한 입장이 어느쪽이든 간에 여론조사에 참여하시고 글을 올려주신 모든 분들의 한결같은 희망은 북한 주민들이 좀더 나은 인간적 삶을 누리고, 남북한이 화해협력하며 나아가 궁극적인 통일을 이루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여론조사의 결과는 참여자들이 무작위 추출 표본 집단이 아니기 때문에 대표성을 갖지는 못하지만, 조사의 결과와 의견은 앞으로 지면 제작에 직간접으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지는 ‘주체’ 연호에 관한 여론 조사에도 여러분의 적극적인 투표와 의견개진을 바랍니다. 이번 조사는 ‘주체’ 연호로 상징되는 북한 체제에 대한 여러분들의 인식과 평가를 알아 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교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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