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기획예산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근거로 이같이 말하고 '재정경제부가 개성공단 입주지원비 8300억원, 경제협력 사업지원 800억원, 위탁가공 사업지원 900억원 등 모두 1조원을 요구했고, 통일부는 교역협력사업 손실보조와 주민왕래자금 지원명목 등으로 8000억원의 남북협력기금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밖에 문화관광부는 남북체육교류 활성화 27억원, 남북한 도서관 교류협력 4억2000만원, 북한미술명품전 3억원을, 보건복지부는 말라리아 공동방제사업 22억원 등을 각각 요청했다'고 덧붙였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