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A에 따르면 대표단 단장인 알렉산드르 로디오노프 법무부 대외협력국장은 '현재 러시아와 북한간에 유지되고 있는 사법공조에 관한 협정은 1957년 소련과 북한 사이에 체결된 것'이라면서 '현재의 러ㆍ북관계로 볼 때 이 협정의 개선 및 대체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로디오노프 국장은 또 '1주일 간의 방북 기간에 양국간의 새로운 사법공조 협정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RFA는 전했다.
북한 언론은 6일 오후 5시 현재까지 러시아 법무부대표단의 평양 도착 소식을 보도하지 않았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