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을 출발한 1만3000t의 비료를 실은 `슈퍼-3'호가 4일 남포항에 도착했다고 `러시아의 소리'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같이 밝히고 '이것은 한국이 조선에 원조의 형태로 제공하는 비료 2만4천t의 일부'라고 전했다.

방송은 이어 북한의 해주항에도 3일 남한에서 비료를 실은 선박이 도착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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