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위조여권을 소지한 채 일본에 입국하려다가 체포된 남성이 자신을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장남이라고 시인했다고 교도(共同)통신이 일본 공안당국을 인용, 3일 보도했다.

통신은 문제의 남성이 '나는 김정남이다'고 말했다고 전했다./도교=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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